Romantic Binaries: 개발자 찬양

시비는 아니고, 그냥 읽다가 좀 찜찜해서..

좋은 글. 다만, 제 3자의 눈으로 보기엔 ‘좋은 개발자’가 ‘그냥 기획자’를 까는 것 같아서 좀 아쉬운 듯.

같은 논리라면 ‘좋은 기획자’가 ‘그냥 개발자’를 깔수도 있다.

이 글의 논리 ‘기획자는 개발자가 되려다 포기한 존재’를 과격하게 따르자면..

반대로 ‘개발자는 기획자를 하려다가 포기한 존재’가 될수도 있다.

어쩌면 ‘디자인도 같이 하고 싶은데 포기한 존재가 되었을수도 있고’

(근데 왜 기획자는 기획자인데, 프로그래머는 개발자로 표기된거지?)

이런 이야기를 하는나?

국딩때 GW-Basic 다 때고, 포트란인가? 코볼인가? 까지 갔다가 재미없어서 때려치고,

페인트브러시와 3DStudio로 중고딩을 불살랐고,

지금은 페인터, Zbrush와 스케치업으로 만화를 그리고,

포토샵과 3DMax로 회사일을 하는 디자이너다.

덤으로 루비를 공부중이며, 가끔은 간단한 인터프리터 스크립트 정도는 짜서 쓰는 중.

간단히 말하면 아무것도 포기못한 쭉쩡이지 뭐.

p.s. 간단히 말하자면 ‘연탄재 차지말라.’

스스로 열정적인 개발자라면 열정적인 기획자를 인정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정도…

기분나쁘게 표현하자면 ‘기획자가 마음에 안드는 건 그 간극을 메꿀 능력이 스스로에게 없는 걸 인정하는 것.’ 정도.

hongminhee:

다소 긴 글이 될 것 같다. 진부한 기획자와 개발자 이야기이다.

일단 개발자 입장에서 기획자의 개발자들에 대한 오해(혹은 그렇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바로 “개발자들은 기획에 관심도 없고 오히려 기획 업무를 싫어한다”는 생각이다.

이 오해는 아마도 기획자들이 만나는 개발자들의 유형을 분류하는 것부터 풀어나가야 할 것 같다. 나는 이 글에서 막연하게 개발자를 두 부류로 나눌 생각이다. 하나는 좋은 개발자이고, 다른 하나는 그냥 개발자이다. 전자는 열정이 있는 개발자이며, 개발을 비교적…

Source: hongminhee

24 Notes/ Hide

  1. dannyjin reblogged this from hongminhee
  2. labica reblogged this from hongminhee and added:
    시비는 아니고,...읽다가 좀 찜찜해서.....글. 다만, 제 3자의 눈으로 보기엔
  3. huntrax11 reblogged this from hongminhee
  4. arachneng reblogged this from hongminhee and added:
    미투데이에 썼듯,...모르는 개발자로는 어떻게든 뭔가라도 만들...있지만, 개발을 모르는 기획자만으로는...
  5. kimhyunjun reblogged this from hongminhee
  6. hongminhee posted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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