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D를 간단히 정리하면 이런식이다.

1) 일단 머릿속에 떠오른 할거리를 메모한다.

2) 머릿속에서 지운다.

3) 틈날때 메모보고 되는대로 해치운다.

처리할때 이렇게 하면 더 좋다.

1) 작은 것부터 해치운다.

2) 큰 일꺼리는 일단 해치우기 좋게 잘게 나눈다.

3) 남에게 미룰수 있는 건 빨리 미룬다.

4) 필요없다 싶은 건 지워버리거나, 아주 구석에 밀어넣고 잊는다.

GTD의 장점은..

1) 머릿속이 편해진다.

2) 짬짬히 할수 있다.

3) 성취감이 높아서 즐겁다.

4) 일을 실패할 확률이 낮다.

GTD의 단점은

1) 메모&메모확인을 게을리하면 말짱황이다.

2) 자칫 일처리속도보다 일만드는 속도가 높아질수도 있다. (리스트만 쌓이는 상황)

3) 2번이 계속되면 하기가 싫어진다.

업무와 GTD

최근에는 회사에 30분 일찍 출근해서 업무관리하는 버릇을 들이는 중이다.

마인드맵으로 오늘 할일과 주의점. 연락사항등을 체크한다.

일종의 GTD방식으로 프로젝트를 그날그날 freemind에만 생성하는 형태인데 나름 관리에 괜찮은 것 같다..

마인드맵+드롭박스를 이용한 일정관리

지금까지 이런저런 방식으로 일정관리를 해왔었습니다.

한동안 했던 방식은 마인드맵으로 1차 정리한뒤 Impormant+toodledo에 넣어서 GTD 방식으로 관리해왔었는데..

이방식의 문제점은 gtd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영어인데다 기능도 애매한 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마인드맵이 저에겐 훨씬 접근성이 좋더군요.

그래서 최근에는 FreeMind 와 GTD를 혼합한 방식을 사용중입니다.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마인드맵을 열어 2가지 큰 가지를 만듭니다. 날짜별/프로젝트별로 나눕니다.

jimin00000001.png

 그리고 일단 프로젝트별 쪽에 해야할 모든 일거리를 다 넣고 정리합니다. 

GTD 방식이든, 프랭클린 플래너 방식이든 맞는 형태로 때려넣습니다. 모조리~~~

주로 한가지 주제를 넣고, 관련된 내용/할일/상황 등을 모조리 때려넣습니다. 와웅~

GTD의 경우 정리하고 나면 정보가 모조리 흩어져서 ‘왜’가 빠져버리는 문제가 종종 있는데(저만 그런가요?) 이를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jimin00000002.png

 다 때려넣었으면??

일단 그날 당장 해야 할 것들이 있을겁니다. 아주 급한거나.. 아니면 시간이 짧아서 오늘하면 되는 것들…..

그런 것들은 날짜별 쪽에 그날날짜 가지를 만들고 드래그해서 넣습니다.

대략 아래처럼 되겠죠.

jimin00000003(1).png

 오늘 할 것은 아닌데… 다른 날짜에 할 필요가 있는 것들은 오늘 날짜 아래에 날짜가지를 만들어서 넣습니다.

GTD의 Wating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만, 그것보다 좀더 편리합니다.

어차피 저날이 올테고… 그럼, 그때 다른 것들과 함께 처리하면 되거든요.

대충 아래처럼 되겠죠?

jimin00000004.png

 그리고 지난 것들은 월별 폴더를 만들어서 다 옮기고 가지를 닫아서 신경을 끕니다.ㅎㅎ

저같은 경우 주로 그날 할 일을 다 끝내고 자기 전에 그날 것을 월별 폴더에 넣어두고 다음날  할 것을 정리하는 편입니다.

만약 오늘 날짜가지에 있는데 다 못한 것들이 있다면 다른 날짜가지로 옮기거나, 포기하고 지워버리거나, 아니면 다시 프로젝트쪽으로 넣어서 다른 날을 기약합니다.

이렇게 마인드맵을 사용하면 편리한 점 중 한가지는

전체 일정/상황을 쫙~~ 펼쳐놓고 한눈에 그림으로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GTD 어플들로는 아무리 관리를 잘 해준다고 해도 불가능한 일이죠.

지금 당장 관심없는 것들은 가지를 닫아놓고.. 관심있는 것들은 가지를 쫙 펼쳐서 생각을 함께 확장해나갈수 있습니다. 정말 멋져요!!

자, 그런데 이방식의 문제점은? Freemind는 내 컴퓨터안에 있다는 점입니다.

집에서 정리를 잘해두었는데, 회사에서.. 혹은 길거리에서 할일이 생각이 나버린다면????

노트북을 끼고 살지 않는 이상은 정리하기 힘들지도 모르지요. 그렇다고 매번 이메일로 집과 회사로 보낸다??? 아니면 웹하드에 넣는다???

뭐.. 그렇게 할수도 있겠지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놓치면 일정관리는 엉망이 되어버리지요.

이럴때 한줄기 빛이 되는 것이 바로 동기화 어플인 드롭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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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는 두 컴퓨터 사이의 데이터를 동기화시켜주기 때문에 드롭박스 폴더에 마인드맵 파일을 넣어두면

언제 어디서든 Freemind만 열면 똑같은 파일로 일정관리가 가능하죠.

게다가 히스토리 기능이 있어서 잘못 작성한 것도 시간별로 되살릴수 있어 더욱 빛을 발합니다.

드롭박스에 대해 궁금하시면 클릭!

저같은 경우는 회사용. 집용 2개의 마인드맵 파일을 사용해서 일정을 관리합니다.

생각날때마다 마인드맵만 열어서 추가하고, 다시 일이나 개인작업에 몰입하면 되므로 편합니다.

GTD에서 강조하는 ‘열린고리’를 제거하는데는 제격입니다.

자, 그럼 길거리에서는?

다행히 마인드맵은 아이폰용으로 다양한 어플이 제공됩니다.

그중에서도 ithought라는 어플이 드롭박스와 동기화가 제공됩니다.

사진_1.PNG 사진_2.PNG

특히 프리마인드와 상성이 상당히 좋아서… 꽤 쏠쏠하죠.

이 녀석을 설치함으로써 집-회사-그외의 장소 어디서든 일정관리를 제 마음대로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6.99$로 좀 비싼 편이긴 하지만…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다는 장점을 생각해보면.. 그 가치는 충분히 하는 듯 합니다.

(그 전에는 SimpleMind를 썼지만, 동기화에서 불편해서 포기했습니다. ㅎㅎ)

자, GTD를 좋아하신다면, 혹은 좀더 시각적인 일정관리를 원하신다면, 어디서든 하고 싶으시다면 FreeMind+Dropbox 로 일정관리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GTD,저는 이렇게 씁니다.

GTD?

아마 자기 관리중에서 가장 유명한 중 한가지가 GTD가 아닐까 합니다.

GTD가 뭐냐…라고 물으신다면?

자잘하게 할 것들은 많고,게다가 그것들은 계속 늘어나기만 하고, 머리속은 복잡해 죽겠고..

정작 뭘해야 할지 모르겠고.. 시간도 없고… 하려니 엄두도 안나고… 등등…

라는 총체적 난국을 타파하기 위한 방식…이라고 봐도 될겁니다. ㅎㅎ 땡기시나요?

대충 GTD의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날 골치아프게 하는 일거리들을 모조리 다 모은다.
  • 안해도 되는거, 참고만 할꺼, 미룰꺼 등등은 모조리 다 쳐내고
  • 순수하게 내가 해야 할 일을 남긴다.
  • 할 엄두도 안나는 큰 일거리는 일단 먹기 좋도록(?) 잘게 쪼갠다.
  • 그리고 야금야금 해치운다.

gtd-workflow.gif

좀더 자세히 아시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도 추천드립니다.^^

GTD 위키피디아의 설명: http://ko.wikipedia.org/wiki/Getting_Things_Done

GTD원리의 개인실천: http://kr.geek2live.org/58

GTD를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은…

  • 멍때리는 시간이 줍니다. 시간은 금인가요? 멍때리는 만큼 금은 사라지죠.
  • 뭘 해야 할지 보입니다. 열심히 떠올리려 노력안해도 말이죠.
  • 쌓여만 가던 일이 야금야금 줄어듭니다. 보고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 뭔가,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도전해도 해결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더 높은 이상으로 갈수 있습니다.

엘프화가가 사용하는 GTD툴

1)포켓 인포먼트라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입니다.

6.99$라는 거금을 들이고 샀지만, 결코 아깝지 않은 녀석입니다.

구글캘린더와 toodledo라는 gtd 관리 사이트를 연동해줍니다.

컴퓨터를 하지않는 짬시간, 출퇴근시간, 누워서 잠들기전….

순간순간 떠오른 일거리와 일정을 입력할수 있습니다.

pocket-informant-iphone-00.gif

2)역시 구글빠인 저는 구글캘린더!!

사용하기도 편하고, 시간이 되면 문자로 알림도 날려주는 멋진 녀석이죠.

바깥에서는 아이폰으로, 회사나 집에서는 컴퓨터로 확인합니다.

google-calendar.jpg

3)gtd 중심의 todo 사이트. toodledo.

약간 느리고, 크롬에서 버그가 있지만 멀티태스크입력이나 세분화된 기능등이 GTD에 맞춰서 있어 쓰기 편합니다.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포켓인포먼트와 연동되기 때문이지만요^_^

Toodle-Do-inaction.png

GTD는 나랑 안맞는다고 생각되신다면?

사실 저도 한동안 감 못잡다가 슬슬 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일단 코어한 내용만을 이해한뒤 나머지는 그대로 따라갔더니… 오히려 부담이 커지고 일은 진행이 안되더군요.

그렇게 삽질을 몇번 하다가…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감을 잡기 위해서 MindMap으로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쳤습니다.

아래부분은 GTD를 진행해보려는데…잘 안된다..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자신의 대한 솔직한 분석.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GTD이든 프랭클린 플래너든 한사람에게 맞춰져 있지 않는 이상…

무작정 시키는대로 진행하다보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럴때 ‘아.. 이방식은 나에게 맞지 않아. 치워.’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신과 맞는 부분을 찾아서 조합하고, 맞지 않는 부분은 개량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 해결해나갈수 있더군요.

아래는 마인드맵으로 규정한 ‘저’입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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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가진 상황에 대한 명확한 분석.

보통 GTD를 시작하고 나면.. context를 대충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자신의 비는 시간이 언제언제인지 꼼꼼히 분석하세요. 그 시간에 자신의 옆에 무엇이 있는지, 무엇을 할수 있는지 파악하세요.

우선 내가 가진 시간의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나니 일거리의 분류가 편해지더군요.

만약 출퇴근시간이라면… 컴퓨터 사용못함/긴 시간 투자X/지금까지는 일본어 공부했음 등…

아래는 제가 마인드맵으로 정리한 개인 시간에 대한 분석입니다.

jimin39.png

3) INBOX는 최대한 빨리 비우자.

이건 아마 제 성격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INBOX를 채울 것들을 무작정 집어넣다보면.. 그 양에 우선 질려버리더군요;;;

분류하는 일 자체가 상당히 큰 일이 되어버려서 도저히 처리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채울것을 찾으면서 간략히 1차 정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우선 내가 할 일을 ‘놀거리’ ‘공부할거리’ ‘살거리’ 등등으로 큼직하게 분류한뒤

거기에 할거리를 채워넣었습니다.

이것 역시 어떻게 보면 inbox라는 일거리를 GTD 방식으로 정리하는 거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1차 정리기준으로 할거리를 큼직하게 나눈 모습입니다. 역시 마인드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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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nbox를 무작정 꽉꽉 채우려 노력하지 마라.

일단 잘 안떠오르는 건 신경쓰지 마세요.

나중에 생각나면 넣으면 됩니다.

아.. 그런 할일이 있었지.. 라고 구석에 박힌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는 것도 일이거든요.

저는… 게으르니까요..무하하하…

5) context는 편하게…

처음에는 책이나 블로그에 적힌대로….@home @computer 등등으로 폼나게 했습니다만…

그냥 한글로 ‘주말 집에서’ ‘주말 밖에서’ ‘스터디 마치고 오면서’등등으로 알아보기 쉽게 적는 편입니다. 한글 좋잖아요? ㅋㅋ

보기에는 좀 폼이 안좋더라도 스트레스가 가장 적게 쌓이는 쪽으로 잡는 게 좋습니다.

그만큼 때려칠 확률도 낮아집니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하여.

GTD를 제대로 운용하고 나서는 생활도 꽤 바뀌었습니다.

출퇴근시간에 일본어공부를 꼬박꼬박 하기 시작했고,

퇴근하고 나서도 멍하게 있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뭐..거의 원고를 하긴 합니다만…ㅋㅋ)

그동안 해야지..라고 벼르고만 있던 루비라는 프로그램 언어를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보고 싶은것, 하고 싶은게 늘었고… 그게 실행되리란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일거리를 모조리 머릿속에서 꺼낸 덕분에 좀더 생각하는 것도 편해졌습니다.

이게 다 GTD 덕분인것 같습니다.

만약 뭔가 머리가 복잡하고, 정작 엄두는 안난다면?? GTD를 시작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자, 멍하게 있지말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시작해보자구요^^